알 나스르, 전력 보강 나서다
알 나스르가 최근 이적 시장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중심으로 한 경쟁력 있는 팀을 구축하기 위해 클럽은 아스톤 빌라에서 존 두란을 영입한 데 이어 9천만 달러 규모의 또 다른 대형 계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알 나스르, 리그 순위 개선 필요
최근 3경기에서 연승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알 나스르는 사우디 프로 리그 순위에서 38점으로 3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알 이티하드(43점)와 알 힐랄(46점)을 따라잡기 위해 클럽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대담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존 두란, 알 나스르 합류
알 나스르는 아스톤 빌라에서 21세의 콜롬비아 출신 공격수 존 두란을 영입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초기 7천7백만 달러로 시작하며, 추가 조건과 보너스 조항에 따라 총액이 9천만 달러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우디 프로 리그 역사상 네이마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금액입니다.
카오루 미토마 영입 시도
존 두란 영입 후에도 알 나스르는 여전히 전력 보강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의 또 다른 공격수를 겨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라이튼, 미토마 이적 거부
기자 벤 제이콥스에 따르면, 알 나스르는 브라이튼 & 호브 알비언의 카오루 미토마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처음 제안한 6천5백만 달러는 거절당했으며, 이를 9천만 달러로 올렸으나 또다시 거절당했습니다.
미토마의 브라이튼 활약
카오루 미토마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고전했으나, 이번 시즌에는 브라이튼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감독 파비안 후르첼러 아래, 프리미어 리그 23경기에 모두 출전하여 5골과 3개의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브라이튼의 챔피언스리그 도전
현재 브라이튼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서 7점 차로 뒤처져 있으며, 미토마의 역할은 그들의 시즌 목표 달성에 매우 중요합니다. 알 나스르가 더 매력적인 제안을 하지 않는 한, 브라이튼은 미토마를 잔류시킬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