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부상설 진실은?

인터 마이애미와 내슈빌 SC의 플레이오프 경기 전 상황

마스체라노, 알바의 상태 언급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은 인터 마이애미 CF와 내슈빌 SC의 메이저 리그 사커(MLS) 플레이오프 경기를 앞두고 조르디 알바의 몸 상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인터 마이애미가 준결승 진출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중요한 경기입니다.

스페인 출신의 왼쪽 수비수 조르디 알바는 이번 주 초 팀 동료들과의 수요일 훈련에 신체적 불편함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해, 그의 출전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마스체라노 감독은 알바의 상태에 대해 설명하며 “그는 발가락에 작은 문제가 있어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완전히 회복되어 내슈빌과의 경기에 출전할 준비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메시와 함께한 훈련

36세의 베테랑 수비수 조르디 알바는 금요일,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즈를 포함한 팀 동료들과 함께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마스체라노 감독은 선수 관리에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작은 문제가 있더라도 훈련을 쉬게 하고 있습니다. 무리하게 훈련하면 상황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지난주 리오넬 메시의 경우와 동일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기타 부상 문제

조르디 알바 외에도 인터 마이애미에는 다른 부상 문제가 있습니다. 데이비드 루이즈는 지속적인 부상으로 인해 이번 시즌 8경기만 출전했으며, 현재는 별도로 회복 훈련을 진행 중입니다. 그러나 다른 젊은 선수인 알렌 오반도는 근육 부상을 극복하고 팀 훈련에 복귀했습니다. 그는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데 파울의 개인 사정

마스체라노 감독은 로드리고 데 파울의 최근 아르헨티나 방문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모든 선수들에게 주말 동안 휴식을 줬습니다. 데 파울은 개인적인 이유로 잠시 아르헨티나에 다녀왔고, 월요일에 팀 훈련에 복귀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마스체라노는 선수들의 개인 시간에 대해 간섭하지 않으며, 사적인 문제로 여행이 필요했던 것을 알고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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