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르디 알바의 은퇴
조르디 알바가 은퇴를 발표하면서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지난 5월 인터 마이애미와 계약을 연장한 지 불과 몇 달 만의 일입니다. 그의 은퇴는 리오넬 메시가 새로운 동료를 맞이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알바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인터 마이애미는 새로운 선수를 물색하고 있습니다.
알바의 은퇴 시점
알바는 최근 인스타그램 영상을 통해 2025 시즌 종료 후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그의 절친한 친구이자 팀 동료인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약간 앞서 발표한 은퇴 결정과 같은 시점입니다. 두 베테랑의 이탈은 인터 마이애미에게 2026 시즌을 앞두고 큰 과제를 안겨줄 것입니다.
세르히오 레길론 영입 가능성
인터 마이애미는 조르디 알바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세르히오 레길론과 계약을 추진 중입니다. 레길론은 토트넘 홋스퍼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자유 계약 선수로 남아있습니다. 과거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인 그는 세비야에서 2019-20 유로파리그 우승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 이후 토트넘으로 이적했으나,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으로 임대되었습니다.
메시와의 호흡
알바의 이탈은 메시에게 큰 손실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레길론의 유럽 경험은 인터 마이애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은 최근 노아 앨런을 주전으로 기용하며 알바를 측면에서 자유롭게 활용해 왔습니다. 레길론의 합류가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디자인 플레이어 자리
알바와 부스케츠의 이탈로 인해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의 유일한 지정 선수로 남게 됩니다. 이는 2026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구단이 더 많은 최상급 선수 영입을 추진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겼음을 의미합니다. 로드리고 데 파울이 최근 6개월 계약을 체결한 후 영구 이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길론이 지정 선수 자리를 차지할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합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다른 핵심 선수 영입을 위해 이 자리를 남겨둘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