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은퇴
속도와 정밀함, 성공의 대명사인 조르디 알바가 공식적으로 프로 축구에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 수비수인 그는 바르셀로나의 전설이자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기둥으로 유명합니다. 그의 은퇴 발표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감정이 담긴 작별 인사로 전해졌습니다.
세기의 작별
이번 발표는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MLS 시즌 종료와 함께 은퇴를 선언한 지 몇 주 만에 이뤄졌습니다. 이는 현대 축구에서 가장 상징적인 바르셀로나 선수 두 명의 동시 작별을 의미합니다. 많은 이들이 그들이 리오넬 메시와 함께 은퇴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그 타이밍은 여전히 유럽 축구를 지배하던 삼인방을 지켜본 팬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조르디 알바의 길
36세의 나이에 조르디 알바는 이제 물러날 때가 되었다고 느낍니다. 스페인 풀백은 세계 축구 정상에서의 20년 가까운 여정을 회상하며 진심 어린 영상 메시지를 공유했습니다. 그는 “내 인생의 중요한 장을 마무리할 때가 왔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메시지는 팬들뿐만 아니라 그의 여정을 함께한 많은 클럽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라 마시아의 산물
라 마시아 출신인 그의 이야기는 회복력의 상징입니다. 16세에 바르셀로나 유소년 시스템을 떠난 후 발렌시아에서 경력을 재건하며 2012년 캄프 누로 복귀했습니다. 그 이후로 그의 경력은 급상승했습니다. 11시즌 동안 그는 바르셀로나 왕조의 정의를 내리는 인물 중 하나였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루이스 엔리케, 에르네스토 발베르데가 이끄는 팀의 핵심 부분이었습니다.
메시와의 호흡
리오넬 메시와 왼쪽 측면에서의 그의 파트너십은 축구 전설이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수많은 골을 만들어냈으며, 특히 알바가 전속력으로 메시에게 컷백을 전달하는 장면은 바르셀로나의 상징적인 움직임이 되었습니다.
알바의 업적
조르디 알바가 몇 개의 트로피를 획득했는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 그 답은 그를 축구 엘리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합니다. 그의 빛나는 경력 동안, 알바는 클럽과 국제 대회에서 총 22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트로피 목록
유럽 챔피언십: 1회 (2012, 스페인)
챔피언스 리그: 1회 (2014/15, 바르셀로나)
FIFA 클럽 월드컵: 1회 (2016, 바르셀로나)
라 리가: 6회 (2012/13, 2014/15, 2015/16, 2017/18, 2018/19, 2022/23, 바르셀로나)
UEFA 네이션스 리그: 1회 (2023, 스페인)
UEFA 슈퍼컵: 1회 (2015/16, 바르셀로나)
서포터스 실드: 1회 (2023/24, 인터 마이애미)
리그스 컵: 1회 (2023, 인터 마이애미)
코파 델 레이: 5회 (2014/15, 2015/16, 2016/17, 2017/18, 2020/21, 바르셀로나)
스페인 슈퍼컵: 4회 (2013/14, 2016/17, 2018/19, 2022/23, 바르셀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