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바페의 황금 발상
2024-25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첫 시즌을 보낸 킬리안 음바페는 금요일에 그의 뛰어난 활약을 인정받아 황금 발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수상 후, 그는 자신과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비교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황금 발상
황금 발상은 유럽 주요 리그에서 최다 득점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1968년 이래로 레알 마드리드 소속 선수로는 오직 두 명만이 수상한 바 있습니다. 그 두 명은 1990년의 우고 산체스와 각각 2011, 2014, 2015년에 수상한 호날두입니다.
음바페와 호날두의 비교
음바페의 수상은 자연스럽게 그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비교하게 만들었습니다.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음바페는 호날두의 기록을 넘어설 목표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는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모두가 크리스티아누가 마드리드에서의 기준점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는 넘버 원입니다.”라며 호날두에 대한 깊은 존경을 표했습니다.
이어 음바페는 “저는 여기서 1년 반을 있었고, 그는 9년을 있었습니다. 그가 이룬 것을 제 자신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제 길은 다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제 길을 따르고 싶습니다. 크리스티아누와 함께 언급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지만, 저는 제 방식대로 팀을 돕고 최대한 많은 타이틀을 획득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음바페와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 비교
킬리안 음바페는 2024년 여름 PSG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였으며, 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같은 이적을 한 지 정확히 15년 후의 일이었습니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첫 시즌을 화려하게 시작하며 라리가에서의 활약으로 황금 발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24-25 시즌 동안 음바페는 44경기에서 총 44골을 기록하며 경기당 평균 0.74골을 넣었습니다. 그는 국내 리그에서 31골을,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UEFA 슈퍼컵, 챔피언스리그에서 13골을 추가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첫 시즌인 2009-10 시즌 동안 35경기에서 33골을 넣으며 경기당 평균 0.94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9년 동안 클럽에서 뛰어난 수준을 유지하며 총 450골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되었습니다.
음바페의 야망
마르카와의 동일한 인터뷰에서 음바페는 이번 시즌의 목표에 대해 질문받았습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하는 궁극적 목표이며, 다음 여름에는 프랑스와 함께 세 번째 FIFA 월드컵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발롱도르 수상도 그의 야망 목록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음바페는 “경쟁자로서 모든 것을 위해 싸우고 싶습니다. 하나의 목표만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라며 단 하나의 목표만을 추구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분명히 어려운 일이지만, 모든 것을 이기고 모든 대회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하나만 선택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