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리나의 충격 제안

축구 규칙 변화 논의

콜리나의 제안

피에를루이지 콜리나가 페널티킥 이후의 팔로우업 기회를 종료하는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이 변화는 2026년 북미 월드컵 이후 도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규칙 변화의 배경

FIFA가 축구의 역사를 재정의할 규칙 변경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VAR(비디오 판독 시스템)의 도입과 유사하게, 축구의 극적인 순간 중 하나인 페널티킥을 변경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제안의 세부 내용

전 스페인 심판 에두아르도 이투랄데는 카데나 세르의 카루셀 데포르티보에서 FIFA의 심판 책임자인 피에를루이지 콜리나가 페널티킥 실행 방식을 급진적으로 변화시키려는 아이디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안에 따르면, 골키퍼가 페널티킥을 막거나 쳐냈을 경우 경기 진행이 즉시 종료됩니다. 공격 팀은 리바운드 기회를 얻지 못하며, 수비 팀이 골킥으로 경기를 재개하게 됩니다.

불명확한 부분

그러나 골키퍼가 공을 터치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이 포스트나 크로스바에 맞고 튕겨 나올 경우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규칙 변경이 진행될 경우 명확한 해명이 필요합니다.

페널티킥의 중요성

2022년 월드컵은 페널티킥으로 결정되었으며, 아르헨티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처럼 페널티킥은 축구 경기의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변경 적용 시기

제안이 승인될 경우, 2026년 FIFA 월드컵 이후에나 시행될 예정입니다. 2026년 월드컵은 미국, 멕시코, 캐나다에서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공동 개최될 예정이며, 이는 현재의 페널티킥 규정 하에 열리는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입니다.

IFAB의 역할

FIFA가 축구 규칙을 단독으로 통제하지는 않습니다. 축구 규칙의 생성, 수정, 삭제 권한은 국제 축구 협회 평의회(IFAB)에 있습니다. IFAB는 FIFA의 4명과 영국의 4개 축구 협회(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의 각 1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떠한 규칙 변경도 통과하려면 최소 6표가 필요합니다. FIFA의 4표는 사실상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4명의 FIFA 대표가 모두 반대할 경우, 영국 협회가 찬성한다고 해도 제안은 진행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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