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과 울브스, 티모 클라인디엔스트 영입 문의
독일의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의 티모 클라인디엔스트에게 관심을 보이는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있다는 소식이다. 에버튼과 울브스가 티모 클라인디엔스트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한다. 그러나 글라드바흐 측에서는 티모를 매각할 의사가 없다고 밝혀 이들의 제안을 거절한 상황이다. 이번 시즌 티모와 글라드바흐의 강력한 경기력 때문에 이런 제의가 불가피해 보인다.
글라드바흐의 디렉터인 롤란트 비르쿠스는 클럽이 안정화되고 있으며 이전 시즌에 비해 더 많은 승리를 거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클럽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주축 선수들은 매각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글라드바흐는 현재 리그 8위에 있지만, 상위권과 점수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행보가 상당히 기대된다.
다른 이적설도 무성
티모 클라인디엔스트 외에도 맨체스터 시티가 유스 출신인 로코 라이트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또한, PSV 에인트호번은 중앙 수비수 고 이타쿠라와 연결되고 있다. 이는 글라드바흐의 선수들이 해외 무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클럽의 선수들이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은 클럽의 발전적 성과를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하지만, 이적설이 도는 상황에서도 글라드바흐는 팀을 결속시키고 현재의 성공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티모 클라인디엔스트의 눈부신 활약
티모 클라인디엔스트는 이번 시즌 15경기에서 9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로 인해 분데스리가 득점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글라드바흐의 공격력의 핵심으로 떠오른 티모는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 잡았다.
티모의 이런 폭발적인 경기력은 클럽이 현재 위치를 지키고, 나아가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그의 활약이 계속되면서 글라드바흐는 향후 몇 년간 분데스리가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