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울로 디아스, 인터 마이애미 제안 거절
남미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손꼽히는 파울로 디아스가 리오넬 메시가 활약하는 인터 마이애미의 이적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2025년 메이저리그 사커(MLS) 우승 후, 국제 무대에서의 성공을 목표로 메시를 중심으로 한 팀 재구성을 진행 중입니다. 그러나 디아스는 이 계획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디아스의 선택과 향후 계획
디아스는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에서 아르헨티나의 리버 플레이트로 이적한 후, 꾸준한 활약을 보이며 214경기에 출전해 13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TNT 스포츠에 따르면, 그는 현재 MLS로의 이적을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리버 플레이트에서의 연봉을 유지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일부 보고서에서는 그의 고향인 칠레로 복귀할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지만, 이는 리버 플레이트의 재정적 여건과 상충될 수 있습니다. 대신 브라질,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의 구단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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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마이애미는 디아스와의 협상이 무산됨에 따라 다른 수비수를 물색 중입니다. 최근 마르코스 로호와의 연결설이 있었으며, 세르히오 레길론이 이미 팀에 합류했습니다. 또한, 파쿤도 무라는 레이싱 클럽과의 계약이 종료되는 1월 1일부터 자유계약 선수로 헤론스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중앙 수비수를 추가로 영입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중원에서는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대체 선수로 니콜라스 폰세카가 거론되었으나, 그는 레온에서 레알 오비에도로 이적하며 옵션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공격진에서는 지오바니 로 셀소가 창의성 강화를 위해 우선순위로 꼽히고 있으며, 타데오 알렌데의 계약 갱신 여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2026 시즌을 준비하며 새해 초에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인터 마이애미의 경기를 쿠팡플레이나 SPO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팬들은 이들의 움직임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팀을 강화하며 국제 무대에서의 성공을 꿈꾸는 인터 마이애미의 다음 행보는 과연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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