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리식 결석 충격파! 미국팀 위기?

미국 대표팀의 반격 준비

미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USMNT)이 실망스러운 Concacaf 네이션스 리그 파이널 포어 성적을 뒤로하고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6월에는 터키와 스위스를 상대로 두 차례의 친선 경기를 통해 골드컵 준비에 나선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이미 명단을 발표했으며, 이번 발표에는 팬들을 놀라게 한 몇 가지 결석이 있었다.

주요 선수 결석

이번 친선 경기는 공식 대회를 앞둔 훈련 캠프에 불과하지만, 몇몇 주목할 만한 선수들의 결석은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나 대부분의 결석은 이해할 만한 이유가 있었다. 지오바니 레이나는 현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클럽 월드컵 준비 중이며, 리카르도 페피는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한다.

하지만 가장 우려를 낳은 결석은 크리스티안 풀리식이었다. USMNT의 10번 풀리식은 AC 밀란에서 일관적이지 않은 시즌을 보냈으며, 체력 문제로 인해 골드컵에 출전할 수 없을 가능성이 있다. 그가 시간에 맞춰 복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래는 포체티노 감독이 발표한 이번 FIFA 국제 경기 기간 동안의 전체 명단이다.

포체티노의 선수 선발

골키퍼: 매트 프리스, 패트릭 슐트, 잭 스테펜, 매트 터너.
수비수: 맥스 아프스텐, 세르지뇨 데스트, 알렉산더 프리먼, 드완 존스, 마크 맥켄지, 팀 리암, 크리스 리차즈, 마일스 로빈슨.
미드필더: 타일러 아담스, 세바스티안 버할터, 조니 카르도소, 루카 데 라 토레, 디에고 루나, 잭 맥글린, 멜릭 틸먼, 숀 자와즈키.
공격수: 브렌든 애런슨, 패트릭 아지망, 포라린 발로건, 다미온 다운즈, 퀸 설리반, 브라이언 화이트, 하지 라이트.

미국 대표팀의 경기 일정

USMNT는 6월 8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한국 시간)에 코네티컷의 프랫 앤 휘트니 스타디움에서 터키와 맞붙는다. 이어서 6월 11일 화요일 오전 9시(한국 시간)에는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스위스를 상대할 예정이다.

터키와 스위스와의 역대 전적

미국 대표팀은 터키와의 역대 전적에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최근 맞대결에서는 미국이 근소한 차이로 승리한 바 있다. 스위스와의 전적에서는 다소 열세에 있지만, 최근 경기에서는 무승부를 기록하며 경기력이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기대되는 선수 활약

이번 경기에서 특히 기대되는 선수는 하지 라이트와 타일러 아담스이다. 하지 라이트는 최근 클럽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국제 무대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타일러 아담스는 미드필드에서의 안정적인 경기 조율로 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선수의 활약이 이번 친선 경기에서 팀의 성적을 좌우할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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