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의 기록적인 득점 페이스
엘링 홀란드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놀라운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그는 단 7경기 만에 10골을, 14경기 만에 20골을 기록하며 이전의 기록들을 모두 경신하였다. 특히 14경기 만에 20골을 기록한 선수는 홀란드가 유일하며, 이는 해리 케인이 같은 골 수를 기록하는 데 10경기가 더 걸린 것과 비교된다.
기록 갱신의 역사
홀란드는 22세 272일이라는 나이로 가장 빠르게 35골을 달성한 선수로 기록되었으며, 이는 킬리안 음바페의 이전 기록을 뛰어넘는 것이다. 또한, 그는 23세 130일의 나이로 40골을 달성하며 또 다른 젊은 기록을 세웠다. 그의 이러한 득점 속도와 효율성은 전례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
도전 가능한 기록들
홀란드는 리오넬 메시가 24세 284일의 나이로 세운 50골 최연소 기록과 루드 반 니스텔로이가 62경기 만에 세운 50골 최단 기록에 도전할 수 있는 위치에 서 있다.
현재 보유 기록
홀란드는 현재 챔피언스리그에서 여러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 최연소 15골 – 20세 126일
- 최단 15골 – 12경기
- 최연소 20골 – 20세 231일
- 최단 20골 – 14경기
- 최연소 25골 – 22세 47일
- 최단 25골 – 20경기
- 최연소 30골 – 22세 236일
- 최단 30골 – 25경기
- 최연소 35골 – 22세 272일
- 최단 35골 – 27경기
- 최연소 40골 – 23세 130일
- 최단 40골 – 35경기
- 챔피언스리그 데뷔전 전반전에 해트트릭 기록
- 4경기 연속 멀티골 기록
- 3개의 다른 클럽에서 챔피언스리그 데뷔전 멀티골 기록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활약
홀란드는 2019년 겡크와의 경기에서 데뷔전 전반전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두 번의 해트트릭을 기록하였다. 그는 도르트문트 시절 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로, 현재까지 24개의 팀 중 17개 팀을 상대로 골을 기록하였다. 2023/24 시즌 라이프치히와의 16강전에서 5골을 넣으며 챔피언스리그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한 세 번째 선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