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요약
AC 밀란은 2024-25 시즌 세리에 A 31라운드 경기에서 피오렌티나와 2-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밀란은 초반 2-0으로 뒤지던 경기를 막판 동점으로 만들어내며 귀중한 승점을 획득했습니다. 그러나 경기 초반 주전 공격수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부상을 당하며 교체되는 상황이 발생해 공격진의 불안 요소가 커지고 있습니다.
히메네스의 부상
히메네스는 경기 시작 후 25분 만에 부상을 당해 교체되었습니다. 밀란은 전반전을 2-1로 마무리하고 후반전에 강한 출발을 시도했습니다. 55분에 타미 아브라함을 대신해 투입된 히메네스는 64분에 루카 요비치의 동점골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러나 76분에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히메네스를 향해 긴 패스를 보냈고, 이를 막기 위해 피오렌티나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와 충돌하며 왼쪽으로 넘어졌습니다.
히메네스는 고통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밀란의 의료진에 의해 즉각 치료를 받았습니다. 잠시 후 경기에 복귀했으나 다시 쓰러지며 왼쪽 갈비뼈와 무릎을 잡았습니다. 결국 80분에 조앙 펠릭스와 교체되었습니다.
부상에 대한 미확인 정보
AC 밀란은 아직 히메네스의 부상 정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세르지오 콘세이상 감독은 히메네스가 금요일 우디네세와의 다음 경기까지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격진의 불안
밀란은 2-0으로 뒤지던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했지만, 공격진은 여전히 불안한 상황입니다. 타미 아브라함은 55분에 근육 부상으로 교체되었고, 곧이어 히메네스의 부상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콘세이상 감독은 요비치만이 남은 공격 자원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세르비아 출신의 요비치는 시즌 중 부상으로 고생했지만, 최근 나폴리와 피오렌티나를 상대로 연속 골을 기록하며 폼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그의 활약은 부상으로 고전하는 밀란에게 중요한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