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중심 팀 강화
인터 마이애미는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한 경쟁력 있는 팀을 구축하기 위해 맨체스터 시티의 레전드를 영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의 데뷔 시즌 동안 팀의 첫 두 타이틀을 획득하며 눈부신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제 클럽은 2025 시즌을 대비하여 팀 강화에 나서고 있으며, 맨체스터 시티의 전설적인 선수와의 계약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새 감독 마스체라노 임명
헤라르도 “타타” 마르티노 감독의 갑작스러운 퇴임 이후, 인터 마이애미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를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클럽은 이적 시장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케빈 데 브라위너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케빈 데 브라위너 영입 추진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인터 마이애미는 벨기에 출신의 플레이메이커 케빈 데 브라위너를 주요 영입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데 브라위너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계약이 2025년 6월까지 유효하지만, 2024년 1월부터 잉글랜드 외의 클럽과 사전 계약 협상이 가능합니다.
구단의 투자 계획
인터 마이애미의 공동 소유주 호르헤 마스는 팀의 전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했습니다. 미드필더 디에고 고메즈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1,600만 달러에 매각하면서, 주요 영입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였습니다. 마스는 “리그에서 제공하는 모든 로스터 메커니즘을 활용하여 2025년에 경쟁할 수 있는 최고의 로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데 브라위너의 계약 상황
한편, 데 브라위너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계약 상황에 대해 별다른 진전이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계약 관련 논의는 있을 것입니다. 논의가 없다면, 이번이 시티에서의 마지막 해가 될 것입니다. 아직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라고 11월 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전 바르셀로나 수비수 바르트라 영입 가능성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2024 시즌 동안 수비의 약점이 드러났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클럽은 전 바르셀로나 수비수 마르크 바르트라를 영입할 계획입니다. 인포바에에 따르면, 바르트라는 레알 베티스를 떠나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할 예정입니다. 바르트라는 바르셀로나에서 메시,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뛰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수비 라인 재건
인터 마이애미의 바르트라 영입 관심은 최근 수비 라인에서의 이탈과 맞물려 있습니다. 세르히 크리프초프, 니콜라스 프레이레, 프랑코 네그리 등의 이탈은 2025년에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기 위한 수비 라인 재건을 향한 클럽의 결단력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