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사우디행?

마커스 래시포드 이적 가능성

래시포드 이적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가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The Telegraph에 따르면, 구단은 래시포드의 최근 폼 저하와 비축구적 문제들로 인해 이적 제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27세의 래시포드는 지난 시즌 30골을 기록한 후, 이번 시즌에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단 8골에 그쳤다.

비경기적 문제들

래시포드의 경기력 저하에는 비경기적 문제들도 한몫했다. 지난 1월에는 벨파스트에서 늦은 밤 음주를 한 후 훈련에 병결을 내며 2주간의 임금 삭감 징계를 받았다. 이전에는 2022년 복싱데이에도 징계로 인해 벤치에서 시작해야 했다. 이러한 사건들은 구단 내에서 래시포드의 헌신도와 집중력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높은 주급의 장애물

구단은 래시포드를 판매할 의향이 있지만, 그의 높은 주급인 주당 £325,000가 잠재적 구매자들에게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래시포드가 홈그로운 선수인 만큼, 그를 판매하는 것은 UEFA의 수익 및 지속 가능성 규정에 따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가능한 행선지

래시포드의 이적이 진행될 경우, 사우디 아라비아의 클럽들과 파리 생제르맹이 잠재적인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구단을 인수한 INEOS가 비용 절감에 집중하는 가운데, 래시포드의 이적은 재정적인 이점이 될 수 있다.

새 감독 아래의 기회

그럼에도 불구하고, 래시포드는 새로운 감독 루벤 아모림 아래에서 폼을 회복할 기회를 잡고 있다. 그는 이미 아모림 감독 아래에서 3골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 래시포드는 다가오는 목요일, 빅토리아 플젠과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더 나은 경기력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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