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또 부상 맨유 비상

맨체스터 더비에서 중도 퇴장한 메이슨 마운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더비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14분 만에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마운트는 그라운드에 쓰러진 후 교체를 요청했으며, 코비 메이누가 그의 자리를 대신했습니다. 마운트는 경기장을 떠나며 감독 루벤 아모림과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끌어안았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또 한 번의 장기 부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습니다.

마운트의 부상 이력

메이슨 마운트는 2023-24 시즌 초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한 이후 부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종아리 부상으로 27경기를 결장했으며, 이번 시즌 초반에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세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아모림 감독이 부임한 이후 11월부터 시작된 7경기에는 모두 출전했으며, 그 중 세 경기에 선발로 나섰습니다. 이번 부상은 그가 2024년 남은 기간 동안에도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경기 중 마운트의 상태

스카이 스포츠의 해설자 게리 네빌은 마운트가 경기장을 떠날 때 “좌절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하며, 이는 마운트가 부상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마운트가 스스로 걸어나갈 수 있었던 점은 부상이 심각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루벤 아모림 감독이 경기 후 마운트의 상태에 대한 추가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맨유 시즌에 미칠 영향

메이슨 마운트의 부상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큰 타격입니다. 그의 부상 문제와 경기장을 떠날 때 보인 고통스러운 표정은 이번 부상이 상당히 심각할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아모림 감독의 경기 후 발표는 이번 부상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시즌에 미칠 영향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마운트가 팀에 복귀하기까지의 시간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향후 경기 계획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