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티의 메시 평가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골키퍼 우고 가티가 리오넬 메시와 메이저 리그 사커(MLS)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티는 최근 인터뷰에서 “오늘날 그는 한 명이 적다”라며 메시의 경기력을 평가절하했습니다.
우고 가티의 경력
우고 가티는 1962년부터 1989년까지 아르헨티나 1부 리그에서 가장 많은 경기(765경기)를 소화한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페널티킥 방어에서도 최고의 기록(26회, 우발도 피욜과 동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팀에서는 18경기에 출전했지만, 경기 외적인 발언으로 더 많이 알려졌습니다.
메시와 호날두 비교
가티는 메시에 대해 “그가 월드컵에 나갈 수 있겠지만, 그는 이미 한 명이 적은 상태다. 미국에서 아마추어 축구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해서는 “거기는 더 힘든 곳이다. 모두가 열심히 뛰고 있다. 호날두는 제한적이지만 여전히 엄청나다”며 차이를 강조했습니다.
메시의 커리어 비판
가티는 메시에 대해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만 뛰었다”며 다른 팀과 리그에서의 도전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메시에게도 기회가 있었지만 그는 도전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비판의 배경
가티는 메시가 아르헨티나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인 디에고 마라도나에 미치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메시는 마라도나보다 뛰어날 수 없다”며, 킬리안 음바페가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칭송했습니다.
미래를 향한 메시의 결정
메시는 이러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2026 월드컵을 준비하며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선두주자로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자 합니다. 아르헨티나는 현재 남미 예선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메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