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의 눈부신 활약
리버풀은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하며 프리미어리그 선두 자리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경기에서 모하메드 살라는 두 골과 두 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크리스마스 이전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유례없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살라는 이번 경기에서 총 26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1994년 앨런 시어러의 25개 기록을 넘어섰고, 2013년 루이스 수아레스와 2021년 본인의 기록을 뛰어넘었습니다.
경기 내용 요약
리버풀은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으며, 살라는 도미니크 소보슬라이의 세 번째 골을 도왔습니다. 후반전에서는 16분 동안 두 골을 넣고 루이스 디아즈의 골까지 어시스트하며 경기의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살라는 현재 16경기에서 15골과 11개의 도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크리스마스 이전에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자릿수 득점과 도움을 기록한 첫 사례입니다.
살라의 기록 갱신
살라는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에서의 228번째와 229번째 골을 터뜨리며, 빌리 리델의 228골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리델은 1946년부터 1960년까지 534경기에서 228골을 기록한 바 있으며, 살라는 373경기 만에 이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현재 살라는 고든 호그슨의 241골 기록에 12골 차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다음 경기 예고
리버풀은 향후 박싱 데이에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경기에서 리버풀은 리그에서의 우위를 더욱 확고히 할 기회를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살라의 최근 활약이 이어진다면 리버풀은 다시 한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살라는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과거 8경기에서 총 5골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살라의 미래
이번 시즌 살라는 모든 대회에서 24경기 동안 18골과 15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리버풀에서의 미래에 대한 질문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그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되며, 그는 아직 계약 연장에 대한 업데이트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살라는 “커리어를 어디서 마치든 만족할 것”이라고 전하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