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L 시즌 중간 점검: 아니타 아산테의 드림 팀
WSL 시즌이 10라운드를 지나며 각 팀의 에이스들이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아니타 아산테는 자신의 팀 오브 더 시즌을 정리하며 몇몇 눈에 띄는 선수들을 꼽았다. 이들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과 놀라운 경기력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시즌 볼거리라면 단연 첼시 팀의 압도적인 선두 질주를 꼽을 수 있다.
아산테가 꼽은 골키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팔론 탤리스-조이스인데, 그녀는 팀의 중요한 선수로 자리잡으며 안정적인 수비와 우수한 배급 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는 메리 어프스의 빈자리를 훌륭히 메꿨다는 평가를 받으며 팀의 신뢰를 얻었다.
포지션별 베스트11: 각축전의 주역들
아산테는 각 포지션에서 두각을 나타낸 스타 플레이어들을 꼽으면서 신중한 선택을 했다. 예를 들면, 케스틴 카스파리의 경우는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오른쪽 풀백으로, 그녀의 끊임없는 공격 지원과 볼 소유의 결정력이 특히 돋보였다.
첼시의 밀리 브라이트는 여전한 수비력과 경험으로 팀 리더로서 빛을 발했다. 그녀의 결단력 있는 수비와 팀을 위한 헌신은 리그 정상의 비밀 병기와도 같다. 마야 르 티시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축 선수로서 뛰어난 연계 플레이와 방어 능력을 보여주며 인상 깊었다.
시즌 절정기: 아산테의 예상과 평가
아산테의 팀 선정은 단지 화려한 경력의 선수들이 아니라 실제 경기에서 그 실력을 발휘하며 팬들의 기대를 초과하는 모습을 보인 이들로 구성됐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의 제스 파크와 같은 젊은 스타의 활약은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그녀의 공격과 미드필드 연결 능력은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첼시의 마이라 라미레즈는 기존의 에이스였던 샘 커의 부재를 메우며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거침없는 득점력과 자신감 넘치는 경기로 교체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역할을 수행 중이다. 또한, 중앙에서의 그레이스 클린턴의 발전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 플레이를 한층 강화시켰다.
이처럼 아산테의 팀은 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들의 경기력은 매 라운드 새롭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앞으로의 시즌 하반기에서도 이들이 만들어낼 이야기는 기대감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