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파나, 인터 마이애미 떠날까?
에콰도르 국가대표 공격수 레오나르도 캄파나가 2025년에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얻기 위해 인터 마이애미를 떠날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에이전트에 따르면, 캄파나는 에콰도르 국가대표팀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기 위해 메이저 리그 사커(MLS)의 네 팀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캄파나의 출전 시간 증가 필요
캄파나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국가대표팀에서의 주전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더욱 두드러진 역할을 맡을 클럽을 찾고 있다. 그의 에이전트 곤살로 바르가스는 최근 경쟁이 치열한 에콰도르 국가대표팀 내의 자리 때문에 MLS 다른 팀을 탐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팀에는 많은 재능이 있어 주전 자리를 확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캄파나의 높은 목표
바르가스는 또한 캄파나가 높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레오는 항상 자신을 밀어붙이며 더 많은 것을 원한다. 메시에, 알바, 부스케츠, 수아레즈와 함께했던 인터 마이애미에서처럼, 그는 항상 더 많은 것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캄파나는 시즌당 15골 이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한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다.
캄파나의 라 트리 성적 부진
캄파나의 에콰도르 국가대표팀에서의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16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으며, 최근의 근육 부상으로 인해 FIFA 국제 휴식 기간 동안 기회를 놓쳤다.
캄파나의 미래 선택
캄파나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그의 팀은 여러 옵션을 신중히 분석 중이다. 24세의 스트라이커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기회를 위해 싸울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출발을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바르가스는 이미 네 개의 MLS 팀이 캄파나에게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인터 마이애미 코칭 변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의 인터 마이애미 감독 임명은 캄파나의 상황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의 퇴장은 캄파나에게 긍정적인 변화로 보였으나, 마스체라노의 도착은 새로운 도전을 제시하고 있다. “만약 새로운 감독이 한 명의 공격수만 기용하고 그 자리가 루이스 수아레즈라면, 우리는 레오가 다른 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옵션을 찾아야 한다”고 바르가스는 말했다.
캄파나의 2024년 활약
2024년 캄파나는 35경기에 출전하여 15경기에 선발로 나섰으며, 9골과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의 계약은 2027년 말까지 지속되므로, 그의 미래에 대한 결정은 전적으로 선수에게 달려 있다. 계약 기간은 그가 다음 단계를 결정하는 데 충분한 시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