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윙어 페크
아스널과 리버풀이 LA 갤럭시의 스타 브라질 윙어 가브리엘 페크를 주목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페크는 2024 MLS 올해의 신인상 수상자이며, 이번 시즌 16골과 1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많은 유럽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MLS 첫 시즌 활약
23세의 브라질 선수 페크는 올해 초 바스코 다 가마에서 LA 갤럭시로 이적해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그는 리그 경기 33경기에 출전해 16골을 넣고 1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LA 갤럭시가 서부 컨퍼런스에서 2위에 오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그는 MLS 올스타 게임에 선정되었고, 매치데이 34에서는 주간 최우수 선수로 뽑히기도 했다.
다양한 포지션 소화
페크의 매력은 그의 다재다능함에 있다. 그는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어, 아스널의 필요에 잘 부합하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아스널은 측면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드필더 마르틴 외데고르 뒤를 보강할 수 있는 선수를 찾고 있다.
상 수상과 미래
페크는 이번 시즌의 눈부신 활약으로 2024 MLS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루이스 수아레스(인터 마이애미)와 루카 오렐라노(신시내티)와 같은 주목할 만한 선수들을 제치고 이 상을 차지했다. 그의 MLS에서의 성공은 그가 유럽 무대로의 도약을 준비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리버풀의 관심으로 인해 그의 미래가 복잡해질 가능성도 있다.
유럽 클럽의 주목
가브리엘 페크의 뛰어난 데뷔 시즌은 주요 유럽 클럽들의 주목을 받게 했다. 아스널과 리버풀의 관심은 그의 성장하는 명성을 강조하며, 다가오는 이적 시장에서 그의 다음 행선지를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 그의 이번 시즌 활약은 그가 커리어의 다음 단계를 밟을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준다.